루쉰의 말 - 사회를 깨우고 사람을 응원하는 (알작11코너)

루쉰의 말 - 사회를 깨우고 사람을 응원하는 (알작11코너)
루쉰의 말 - 사회를 깨우고 사람을 응원하는 (알작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루쉰 지음/허유영
출판사 / 판형 예담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 254쪽
정가 / 판매가 13,8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광인일기」와 「아Q정전」을 쓴 중국 소설가로 익숙한 루쉰. 그의 핵심적인 사상이 녹아 있는 문장들만 엄선해 엮은 <루쉰의 말>에는, 우리가 잘 몰랐던 사상가이자 혁명가 루쉰이 자신에 대한 매정한 해부, 사회에 대한 엄격한 비판, 인간에 대한 예리한 성찰의 시선으로 사회를 깨우고 사람을 응원하는 육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루쉰이 현재 대한민국 사회와 그 속의 인간을 그리고 있다는 착각을 느낄지 모른다”고 했던 리영희 선생의 말처럼, 당대 중국인의 무기력한 심장을 뜨겁게 달궜던 루쉰의 말들이 시공을 초월하여 21세기 한국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사회와 역사, 그리고 사회의 작은 톱니바퀴로 역사라는 거대한 수레바퀴를 굴리는 인간에 대해 냉철하게 통찰한 루쉰의 실천적 아포리즘으로 가득하다. 루쉰은 세상을 좀먹는 허위와 부조리라면 그것이 사회든 인간이든, 영웅이든 지식인이든, 지배계급이든 피지배계급이든, 나 자신이든 남이든 가리지 않고 예리한 펜을 신랄하게 휘둘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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