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년 기독교 역사 3 - 근세.현대사 (알방26코너)

3천년 기독교 역사 3 - 근세.현대사 (알방26코너)
3천년 기독교 역사 3 - 근세.현대사 (알방2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지은이), 윤영훈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3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28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2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교수의 A History of Christianity의 7부를 번역한 책으로서 1492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독교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서양의 기독교가 내부적으로는 계몽주의 시대부터 세속화되어 가며 정치적 특권을 잃고 사회적 영향력도 많이 약화되어갔지만 외부로는 해외 선교를 통해 확장되어가고 다양화되어 간 역사를 폭넓게 고찰한다.

구체적으로 그는 기독교가 세계 각 나라의 정치, 사회와 전통 문화 가운데서 어떻게 갈등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뿌리내리며 문화로서 다양하게 변모하고 성장해왔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등 그동안 교회사 서술에서 변방에 머물렀던 지역의 기독교 역사를 관심 있게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그 가운데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독교의 확장을 이룬 사례로 한국의 기독교사를 비중 있게 서술하는데, 이 부분은 우리에게 자긍심과 시사점을 아울러 전달해준다.

기독교는 현재 1900년의 통계 숫자와 비교하면 거의 4배에 달하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양적 외형적 성장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음을 저자는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는 기독교가 세속주의도 하나의 갱신의 기회로 삼았듯 이 시대 “번영의 복음” 등으로 오염되었을지라도 “신비의 회복”을 통해 갱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역설하며 현대 기독교인들을 독려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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