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마지막 하루 - 10. 26 그날의 진실 (알역91코너)

박정희의 마지막 하루 - 10. 26 그날의 진실 (알역91코너)
박정희의 마지막 하루 - 10. 26 그날의 진실 (알역9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갑제
출판사 / 판형 조선일보사 / 2005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3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깔끔함

도서 설명

10.26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화제가 되면서 역사 속에 서서히 희석되어 가던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이 표면으로 떠올랐다.

김재규 당시 정보부장은 왜 박정희를 죽였는가. 김재규 말대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된 거사였는가, 아니면 차지철 실장에게 박 대통령의 신임을 빼앗긴 소심한 자의 우발적 범죄였는가. 암살 당시 대통령 경호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정승화 육군참모총장과 김계원 비서실장은 바로 옆에서 총성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움직이지 않았는가. 암살의 배후에 미국이 과연 있었는가.

10.26 사건이 발생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24시간을 사실 그대로 재현한 <박정희의 마지막 하루>는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해 줄 것이다.

10.26 사건의 미스터리 중 하나는 김재규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전화를 건 시각이 대통령과의 만찬이 있다는 연락을 경호실장으로부터 받은 뒤인가 그 전인가 하는 것이었다. 대통령과의 만찬이 있다는 연락을 받은 뒤에 정승화 총장과 겹치기 약속을 했다면 이는 김재규의 살의가 발동한 기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 쟁점에 종지부를 찍을 만한 자료를 발견했다. 1979년 10월 29일 윤병서 의전비서가 합수부에서 쓴 자필진술서는 자신이 4시 40분에 총장실로 전화를 걸어 김 부장에게 연결시켜주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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