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셰 박사의 초상 - 명화와 돈, 수집가들을 둘러싼 탐욕과 상실이 이야기 (나87코너)

가셰 박사의 초상 - 명화와 돈, 수집가들을 둘러싼 탐욕과 상실이 이야기 (나87코너)
가셰 박사의 초상 - 명화와 돈, 수집가들을 둘러싼 탐욕과 상실이 이야기 (나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시아 살츠만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심상용 (감수)
출판사 / 판형 예담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9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책 상태는 양호하나 옆면과 상단부에 검은 매직줄 있음

도서 설명

지은이가 프롤로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가셰 박사의 초상'이라는 고흐의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한 축은 1890년부터 1990년에 이르는 100년 간의 여정이며, 또다른 축은 이 초상화에 돈을 투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고흐의 다른 그림에 비해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이 그림은 1990년 5월 15일,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8,250만 달러라는 가격에 팔렸다. 무엇때문에 그런 사상 초유의 가격에 판매될 수 있었던 것일까? 지은이 신시아 살츠만은 이 그림을 둘러싼 '탐욕과 상실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긴 분량이지만, 각 소장자들의 개인사나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미술시장의 뒷사정들을 읽다보면 결코 지루하지 않다. 미술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 그 뒷 이야기까지 한 걸음 나아가는데 시발점이 될 수 있을만한 책.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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