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소녀 옥분이 - 선교사 구타펠이 만난 아름다운 영혼들 (나88코너)

조선의 소녀 옥분이 - 선교사 구타펠이 만난 아름다운 영혼들 (나88코너)
조선의 소녀 옥분이 - 선교사 구타펠이 만난 아름다운 영혼들 (나8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미네르바 구타펠 (지은이), 이형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9년 2쇄
규격 / 쪽수 150*210 / 13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그들이 본 우리』시리즈 3권《조선의 소녀 옥분이》. 이 책은 서양인이 우리를 인식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16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한국이 근대국가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들의 눈에 한국이 어떻게 비춰졌으며 어떻게 한국인으로 구성되어갔는지를 알려준다.

3권《조선의 소녀 옥분이》는 1900년대 초 우리나라에 감리교 선교사로 와서 활동했던 미네르바 구타펠 여사가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일을 토대로 잡지에 연재한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부강한 나라에서 후진국으로 선교를 온 서양인의 눈에 비친 조선은 호기심넘치게 묘사된다.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오래된 가치관에 대한 혼란을 겪는 사람들, 유교적 전통이나 미신 때문에 온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 신분으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좌절하는 왕자 등 선교활동을 하면서 조선 사람들, 어린이와 여성에게 가지게 된 애정과 국가의 지위에서 비롯된 우월 의식 등이 혼재된 조선에 대한 시선을 담았다.

 

1. 조선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_첫 번째 이야기
2. 조선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_두 번째 이야기
3. 어느 조선의 아기의 생각
4. 금빛 십자가 밑에
5. 조선의 왕자에 지나지 않아
6. 왕자의 놀이
7. 유복이
8. 경성에서 온 편지
9. 종소리가 울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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