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마을 만들기 - 미나미의료생협에서 배우는 협동과 돌봄 (알마21코너)

살아 숨 쉬는 마을 만들기 - 미나미의료생협에서 배우는 협동과 돌봄 (알마21코너)
살아 숨 쉬는 마을 만들기 - 미나미의료생협에서 배우는 협동과 돌봄 (알마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시무라 이치로 (지은이), 번역연구모임 연리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알마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4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국 의료생협이 참고할 만한 사례로 일본 미나미의료생협에서 찾는다. 이 책은 시골의 낡고 작은 진료소에서 시작했던 작은 의료생협운동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했고 지금에 이르렀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생협운동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실제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나미의료생협이 걸어온 길은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한국 의료생협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나아가 농협을 포함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한 기존 협동조합에도 참고할 만한 지침이 될 것이다. 미나미의료생협 50년의 역사는 “협동하면 좋을 거예요”라는 호소에 조합원들이 “협동하면 좋아요”라며 실천으로 응답한 사례이며, 협동의 중요성을 반세기에 걸쳐 증명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 고령화사회, 격차사회, 무연고사회라 불리는 사회현상 속으로 급격이 들어가고 있다. 실업률, 자살률 증가라는 부끄러운 통계는 이제 면역이 된 듯 그 심각성이 점점 희석되고 있다. 이처럼 인간이 만든 뒤틀린 사회에서 ‘협동’이라는 가치는 어쩌면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도 모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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