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와 협동조합운동 - 혁명 전후 러시아의 국가와 협동조합 1905~1930 (알마11코너)

사회주의와 협동조합운동 - 혁명 전후 러시아의 국가와 협동조합 1905~1930 (알마11코너)
사회주의와 협동조합운동 - 혁명 전후 러시아의 국가와 협동조합 1905~1930 (알마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창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33,000원 / 3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새책인데 표지를 비닐포 포장하면서 표지 안쪽면에 테이프 붙인 흔적 있음

도서 설명

1991년 말 소련의 붕괴 이후 사실상 사회주의는 운동으로서나 현실 체제로서 모두 실패한 것으로 선언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사회주의의 실패’라는 단순화된 테제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회주의의 이상형을 상정한 채 현실적이고 역사특수적인 분석을 게을리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20세기 초반 러시아’의 특수한 국가사회적 조건 속에서 실제 운동가들과 대중들이 염원했던 이상과 그것이 부딪혔던 현실적 장애물들을 세밀하게 분석해내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기존의 현실 사회주의에 대한 연구들이 도외시했던 ‘협동조합운동’에 주목하여 이것이 차르 체제와 전시 공산주의, 그리고 스탈린 체제하의 국가권력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과정을 통해 러시아 사회주의 체제의 실패가 러시아 인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농민층과 도시 노동자층의 공통의 이해관계를 제도화하는 데 실패한 것에 그 원인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서 문
서 장 러시아의 국가와 사회, 그리고 협동조합운동

1부 러시아의 협동조합 사상
제1장| 20세기 초반 러시아 협동조합운동의 이념
제2장| 차야노프의 협동조합 이론
제3장| 소비에트의 협동조합 개념: 레닌의 협동조합 계획과 부하린의 해석

2부 러시아의 국가·사회주의·협동조합운동
제4장| 차르 정부와 러시아 협동조합운동(1905~1914)
제5장| 제1차 세계대전과 혁명기의 협동조합운동(1914~1918)
제6장| 소비에트 국가와 협동조합의 운명(1918~1930)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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