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망 지금 여기의 에코토피아 (알역24코너)

인드라망 지금 여기의 에코토피아 (알역24코너)
인드라망 지금 여기의 에코토피아 (알역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소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이매진 / 2003년 초판
규격 / 쪽수 140*200 / 19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금 여기의 에코토피아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실상사 주지였던 도법 스님이 절 소유 땅 3만 평을 귀농운동을 위해 내놓으면서 시작되었다. 도법은 마을과 절이 공동체였던 과거의 전통을 이어서, 현대사회의 질서를 넘어서는 마을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다.

이제는 대안학교와 복지시설, 교육단체인 지리산 생명문화교육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한생명까지 덩치가 커졌다. 인드라망을 주도한 실상사는 이제 운동의 중심에서 벗어나 절의 원래 모습을 찾았고,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구성원들이 고민과 토론을 통해 키워 나가고 있다.

덩치가 커지고 주체가 달라졌지만 현대사회의 질서를 넘어서려는 처음의 뜻과 구성원들의 의사를 수렴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내부 문화는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함께 살고 있을까? 이 책은 기상 시간부터 취침 시간까지 하루일과와 노동할 때, 의논할 때, 쉴 때, 놀 때와 같은 일상과 산내면 주민들과 어울리는 모습, 어린이집과 대안 중학교인 작은학교의 일과까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구성원들이 화합을 다지고, 갈등을 수습하는 과정을 꼼꼼히 다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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