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를 생각하다 - 식탁의 역사 (알소21코너)

포크를 생각하다 - 식탁의 역사 (알소21코너)
포크를 생각하다 - 식탁의 역사 (알소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비 윌슨(저자) | 김명남(역자)
출판사 / 판형 까치 / 2014년 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가디언] 및 [인디펜던트] 2012년 올해의 최고의 책 선정도서.
 
요리와 식사를 중심으로 한, 곧 광의의 식탁에 관한 역사이다. 사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우리가 가진 도구와 기술에 의존한다. 생선이 잡히는 나라에서 생선을 먹는 것은 당연하더라도, 생선을 염장하거나 말려서 오래 보존하는 기술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먹는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아침에 토마토를 갈아 마시는 것은 지극히 간단한 일로 생각되지만, 블렌더라는 도구가 없다면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 음식의 역사는 재료와 입맛 못지않게 기술과 도구에 좌우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으로 눈을 돌려, 우리가 식탁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갖가지 기술과 도구를 살펴보았다. 기술이라고 해서 뭔가 번쩍거리고 복잡한 것만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멀게는 인류가 불을 피워 날재료를 익히기 시작한 것도 기술이고, 가깝게는 좁은 부엌의 조리대와 개수대에 갖가지 조리 도구를 인체공학적으로 잘 배치하는 것도 기술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냄비, 불, 칼, 계량 도구, 식사 도구 등등 가장 핵심적인 기술을 골라 여덟 개의 장에 주제별로 배치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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