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교본 (방25코너)

전쟁교본 (방25코너)
전쟁교본 (방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배수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200*280 / 216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브레히트가 남긴 '진실의 재구성'.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비롯한 아름다운 서정시로, 또 서사극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브레히트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신문이나 잡지에서 오려낸 사진에 4행으로 시를 붙인 93편의 사진시가 실려 있다. (동독에서 발행된 초판에 실린 사진시는 69편이다. 추가된 자료는 개정판 때 덧붙여졌다.)

그는 사진과 시를 결합한 자신의 작업에 '포토에피그람(Fotoepigramm)'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진은 주로 전쟁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이며, 시간적으로는 1933년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때로부터 전쟁이 끝난 1945년까지 12년 동안의 사건을 다룬다. 이 책은 몸소 전쟁을 겪고 있는 한 시인이, 망명지에서, 전쟁의 이미지에 주석을 달아 엮은 하나의 문학작품이자 역사의 기록물이기도 하다.

브레히트는 이 사진시집을 통해 사람들이 사진을 읽는 법을, 보다 정확히 말하면 진실을 보는 법을 배우길 희망했다.
 

서문 / 루스 베를라우
사진시 1~69
전쟁교본 부록
사진시 70~93
사진 해설
전쟁교본이 나오기까지 / 얀 크노프
개정판을 내며
역자 후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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