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기 힘든 시대의 교육 - 현대 교육학의 근본 문제에 대한 에세이 (나61코너)

가르치기 힘든 시대의 교육 - 현대 교육학의 근본 문제에 대한 에세이 (나61코너)
가르치기 힘든 시대의 교육 - 현대 교육학의 근본 문제에 대한 에세이 (나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클라우스 몰렌하우어(저자) | 정창호(역자)
출판사 / 판형 삼우반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6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3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좋으나 밑바닥과 옆면에 붉은 스프레이 자국 일부 있음

도서 설명

독일 현대 교육학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저자 클라우스 몰렌하우스는 이 책을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이유는 카프카의 편지 속에 현대 교육학의 근본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과제를 3가지로 요약한다. 1)교육학은 문화적 전승, 즉 문학과 철학과 미술 작품들에 나타난 집단과 개인의 기억을 기본 자료로 삼아 작업하고, 2)그러한 자료들에서 미래에 적합한 교육학적 원리들을 찾아내고, 3)이러한 작업에 적합한 언어를 발견해 내는 데 있다는 것이다.

책의 본론에서 자자는 이러한 목표와 방법에 따른 구체적인 작업을 펼쳐 보인다. 그는 오로지 문학, 철학, 미술의 영역에 축적된 집단적.개인적 기억, 즉 지난 수백 년 동안 축적된 문화적 전승을 가지고 작업한다.

그에게 카프카의 문학 작품, 아우구스티누스와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저작, 그리고 16세기 목판화와 뒤러와 반 고흐의 회화 작품 등은 교육의 근본 조건과 원리를 내장하고 있는 귀중한 텍스트들이다. 그는 이 작품들을 반성적으로 해석하여 교육학적으로 유의한 보편적 원리들을 읽어 낸다.

 

역자 서문
서론 / 무엇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가

1. 제시 : 삶의 형식을 보여 주기
2. 재현 : 가르칠 것을 선택하기
3. 형성 가능성 : 아이들은 배우려고 한다
4. 자기 활동성 :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기
5. 결론 : 정체성의 문제

원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