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서울을 걷다 - 버튼 홈스의 사진에 담긴 옛 서울, 서울 사람들 (알마33코너)

1901년 서울을 걷다 - 버튼 홈스의 사진에 담긴 옛 서울, 서울 사람들 (알마33코너)
1901년 서울을 걷다 - 버튼 홈스의 사진에 담긴 옛 서울, 서울 사람들 (알마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엘리어스 버튼 홈스 (지은이),이진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푸른길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1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후반에 태어난 미국의 여행가, 사진가 그리고 영화 감독 엘리어스 버튼 홈스. 홈스는 지구상의 모든 대륙과 거의 모든 나라를 방문하고 30,000장이 넘는 사진을 촬영하여 미국 각지에서 영화로 상영하였는데, 기행영화를 대중화한 그의 공로를 기려 할리우드 대로에는 다른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함께 그의 이름 또한 하나의 별로 새겨졌다.

사진기와 소형 촬영기를 들고 세계 각국을 발로 누볐던 홈즈는 그의 생생한 현장 사진자료와 짤막한 인상기를 총 10권에 담아 Burton Holmes Travelogue라는 이름으로 출간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1901년 서울을 걷다>는 이 시리즈의 제10권에서 일본 여행기와 함께 Seoul, the Capital of Korea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서울 여행기를 번역한 것이다.

버튼 홈스의 여행기는 1901년 무렵 인천과 서울의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총 133컷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 사진들 중 상당수는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느낌을 줄 정도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들인데 이 사진들은 대체로 누구의 것인지 무엇을 찍은 것인지 정확한 정보 없이 단편적으로 인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버튼 홈스의 서울 여행기를 완역하여 출간함으로써 이제껏 우리가 봐 온 근대의 풍경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찍힌 것인지 어떠한 뒷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그러한 풍경을 보고 외국인이자 전문 여행가인 저자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더 다양한 이야기까지 맛볼 수 있게 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