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돌석 백년 만의 귀향 - 신화에서 역사로 (알역7코너)

신돌석 백년 만의 귀향 - 신화에서 역사로 (알역7코너)
신돌석 백년 만의 귀향 - 신화에서 역사로 (알역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희곤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푸른역사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2쪽
정가 / 판매가 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을사조약 강요 이후에는 규모가 큰 의병부대가 여러 곳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하였다. 이때 의병장으로 활동한 대표적 인물로는 최익현 신돌석 등을 들 수 있다… 항일 의병 투쟁과정에서 평민 출신인 신돌석이 의병장이 되었다는 사실은 의병운동이 신분을 초월한 국권수호운동으로 전개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중학교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러나 교과서에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지만, 평민 의병장 '신돌석'에 대한 사료들은 거의 없다. 기껏 알려진 내용이라야 산을 탈 때면 남보다 두세 배는 멀리 건너 뛰고, 전신주를 뽑아 일본군을 쳐죽였다는, 그야 말로 '홍길동 같은' 이야기들 뿐이다.

이 책은 이처럼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신돌석'이란 인물을 역사적 맥락에서 새롭게 조명한 책이다. 그에 대한 사료가 극히 적은 탓에, 지은이는 신돌석의 고향마을부터 당시 판결문과 신문 기사 등 모든 것을 직접 찾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신돌석의 용모와 신분, 의병활동 상황,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등 그의 삶을 구체적으로 복원해낸 지은이의 노력이 돋보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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