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하는 마음 - 부글 클래식 boogle Classics (알인12코너)

흡수하는 마음 - 부글 클래식 boogle Classics (알인12코너)
흡수하는 마음 - 부글 클래식 boogle Classics (알인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리아 몬테소리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부글북스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9,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0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를 둔 부모들이 읽어야 할 아동교육서의 바이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6세까지 스스로를 형성해가는 내면의 풍경을 담았다. 제목으로 쓰인 ‘흡수하는 마음’은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그런 마음을 의미한다.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환경 안에서 언어를 그 문법까지 정확하게 배운다. 이때 아이들은 이 단어를 배우고 그 다음에 저 단어를 배우거나 문법을 따져가며 배우지는 않는다. 그냥 언어를 흡수한다. 크게 보면 주변의 환경을 통째로 흡수한다. 따라서 환경 안의 좋은 것도 흡수되고 나쁜 것도 흡수된다. 그러기에 아이의 주변을 좋은 것이 풍성하도록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이 시기에 이처럼 놀라운 정신의 힘을 보여주지만, 우리 어른은 아이의 정신세계에 닿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0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에게는 어른이 아무리 애써 가르쳐봐야 소용없다.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힘으로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정신적 능력을 형성해간다.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을 관찰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몬테소리는 이 연령대의 아이들의 교육을 맡은 선생이나 부모가 할 일은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아이의 교육을 맡은 것은 자연이며, 자연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부모나 선생의 임무라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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