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공중전화 - 채호기 시집 (알시19코너)

밤의 공중전화 - 채호기 시집 (알시19코너)
밤의 공중전화 - 채호기 시집 (알시1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채호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2년 3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1쪽
정가 / 판매가 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밤의 공중전화>>에서 시인은 내외부의 힘의 활동에 의해 반응하는 몸의 표정들을 감각의 차원에서 포착하려고 애쓴다. 그래서 시인은 몸을, 감지하거나 표출하는 세부로 나누어, 그 미세한 움직임들을 시로 형상화한다. 그것은 사랑의 감정을 겪는 '한' 몸의 확대된 모습이기도 하고 사랑의 감각의 한 실체적인 극치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 시집에서 우리는 언어의 감각과 몸의 감각의 엄청난 거리를 순간적으로 겹쳐놓게 하는 스침을 자기도 모르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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