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용광로 - 유럽을 만든 이슬람 문명, 570~1215 (알코너)

신의 용광로 - 유럽을 만든 이슬람 문명, 570~1215 (알코너)
신의 용광로 - 유럽을 만든 이슬람 문명, 570~1215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리버링 루이스 (지은이),이종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과함께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72쪽
정가 / 판매가 33,000원 / 4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732년 가을, 대규모의 기독교 군대와 무슬림 군대가 프랑스의 중부 평원 푸아티에에서 맞섰다. 우리가 지금껏 배워온 바에 의하면, 프랑크족의 지도자 카를 마르텔이 그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기독교를 이슬람으로부터 구했고, 스페인을 점령하고 이어 피레네 산맥을 넘어 계속 전진해오던 야만적인 무슬림의 기관차를 멈춰 세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 <신의 용광로>는 이슬람-기독교가 유럽에서 공존했던 오랜 시기를 과거 역사과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기독교 군대가 푸아티에에서 승리함으로써, 유럽은 '선진적인' 이슬람 문명의 세례를 직접 받지 못해 오히려 400년의 세월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리버링 루이스는 W. E. B. 뒤부아의 전기를 펴내어 두 번이나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의 저명한 비교역사학자이다. 이 책도 그의 비교역사학 연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유럽 중세사를 당시 유럽에서 공존했던 이슬람 문명과 비교하며 새롭게 설명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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