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어떻게 오는가 - 근대화, 문화적 이동, 가치관의 변화로 읽는 민주주의의 발전 지도 (알코너)

민주주의는 어떻게 오는가 - 근대화, 문화적 이동, 가치관의 변화로 읽는 민주주의의 발전 지도 (알코너)
민주주의는 어떻게 오는가 - 근대화, 문화적 이동, 가치관의 변화로 읽는 민주주의의 발전 지도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로널드 잉글하트,크리스찬 웰젤 (지은이),지은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16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근대화가 가져온 민주주의는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이 책은 세계 각국의 행복지수를 측정해온 잉글하트 교수와 정치학과 교수인 웰젤의 공동 저서로 ‘자기표현의 가치’가 미래 민주주의의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중들의 가치와 신념의 변화가 민주주의의 발전에 중요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한다.

대부분 대의 민주주의가 가장 이상적이며 현실적이라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그런데 이 대의 민주주의가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 이 책은 민주주의가 당면한 문제의식을 구체화하여 민주주의는 왜 각 국가마다 다른 성취를 보이는가를 질문하고, 세계가치 서베이를 활용하여 전 세계 80여 개 국가의 민주주의 사례를 통해 그 답을 찾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찾아낸 핵심 키워드가 바로 ‘자기표현의 가치’이다.

‘자기표현의 가치’는 외적인 구속이나 지도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 조건에서 형성된 자신만의 선호를 중신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가치를 주장하는 대중들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더 이상 엘리트에게 위임하여 해결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한다. 따라서 대중의 참여가 증가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엘리트에 도전적인 대중적 행동이 확산한다. 결론적으로 ‘자기표현의 가치’ 확산은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해줄 사실상의 핵심 동력인 셈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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