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 - 돌베개 한국학총서 2 (알집76코너)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 - 돌베개 한국학총서 2 (알집76코너)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 - 돌베개 한국학총서 2 (알집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문식, 배우성, 유봉학, 정옥자, 노대환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199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4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하여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을 시도한 새로운 연구 성과물을 담고 있다.

정조의 사회통합사상과 탕평책의 구현과정을 통해 정조의 통치철학과 정치론을 고찰한 글이 담겨 있으며, 그와 함께 문화적 자신감의 표출로 나타난 주자서 편찬사업, 지도와 지리서를 통해 조선중화사상이 점차 외부로 시야를 확대해 가는 과정, 그리고 서기(西器) 수용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과 대응책 등을 통해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에게 나타난 가치관의 변화와 문화사상사적 흐름이 다뤄지고 있다.

이 책에 담긴 각 연구물들은 민족 문화의 보고인 규장각의 광범위한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정조가 세운 규장각은 학문 토론의 장이면서 문한(文翰-왕의 글인 교서, 유서를 대신 짓는 임무) 기능과 정책의 입안, 개발을 위한 도서의 수집과 서적 간행 등 정치 정세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문신 재교육 기능도 함께 했던 규장각에 보관되어 온 도서가 200년이 지나 젊은 소장학자들의 연구 자료로 활용된 사실은 의미 깊다. 규장각의 자료 해독에 전력 투구하며 연구하고 있는 소장학자들이 정조 서거 200주년을 눈 앞에 두고 출간한 성과물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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