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군위안부와 일본군 위안소제도 (알역44코너)

조선인 군위안부와 일본군 위안소제도 (알역44코너)
조선인 군위안부와 일본군 위안소제도 (알역4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윤명숙 (지은이),최정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학사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06쪽
정가 / 판매가 32,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군위안부와 위안소제도 문제의 권위자인 지은이 윤명숙이 일본 히토쓰바시대학에서 9년 동안 연구하여 얻은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책으로, 지은이가 히토쓰바시대학에서 연구 교수를 할 때 '2002년도 과학연구비 보조금(연구 성과 공개 촉진비)'을 지원받아 일본 아카시서점에서 2003년에 출간한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일본군 위안소제도에 관한 문헌 자료 대부분이 일본에 소장되어 있기에 국내에서는 그동안 위안소제도에 관한 연구가 그다지 활발하지 못했다. 그나마 한국에서 출간된 많지 않은 책의 대부분이 일본인 연구자의 번역서인 데다가 위안소제도를 규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조선인 군위안부가 왜 생겨났는지, 그 배경이나 메커니즘을 밝히는 책은 거의 전무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 연구자가 군위안부 피해자의 증언과 문헌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철저히 실증주의에 입각해 써내려간 이 묵직한 책이 갖는 의미는 실로 남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출간된 지 10여 년이 지난 책이지만 이 책의 논지는 변함없이 유효하며, 이 책만으로도 조선인 군위안부의 형성 과정과 일본군 위안소제도의 실태를 이해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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