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거래에 대하여 - 책과 서점에 대한 단상 (알인22코너)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 - 책과 서점에 대한 단상 (알인22코너)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 - 책과 서점에 대한 단상 (알인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뤽 낭시 (지은이),이선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길 / 201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96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좋으나 본문 간단한 볼펜 밑줄 1페이지 있음

도서 설명

2004년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케 데 브륌 서점이 개점 20주년을 맞아 단골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책이다. 현대 프랑스 철학자 장 뤽 낭시가 집필한 수많은 철학서와 에세이에 비해 그 소재가 소박하고, 다른 저서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책과 서점에 대한 예찬론' 성격의 에세이지만, 단순 잡기식의 에세이만은 분명 아니다. 독자가 그의 철학적 관심사와 사유의 독자성을 파악하기에 앞서, 우선 이 에세이에서 '인간과 책'이라는 오래된 관계에 대한 낭시의 생각과 언어를 좀 더 순화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목차

목차

책의 이데아와 특성 17
책 본연의 궁극성 23
경전의 백성들 27
끝나지 않을 책읽기 33
미간행 출판본 39
열린 책과 닫힌 책 45
서점의 향기 53
사유의 거래 59
책의 소재 63

옮긴이의 말 : 아름다운 관계, 책 67
책이 열리는 순간과 처소 / 조재룡 75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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