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 세상을 바꾼 400년의 시간 (코너)

유럽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 세상을 바꾼 400년의 시간 (코너)
유럽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 세상을 바꾼 400년의 시간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후쿠이 노리히코 (지은이),송태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다른세상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3쪽
정가 / 판매가 15,800원 / 14,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본 고단샤 출판사 창사 100주년 기획 시리즈 '흥망의 세계사' 1권. 다양한 나라들이 저마다의 특징을 지닌 채 발전해 온 유럽의 역사는 언제나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9세기는 유럽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기세가 대단했다.

상선이든 군함이든 유럽에서 온 배가 일곱 개의 대양을 제 세상인 양 질주했고, 유럽에서 나온 물자나 정보, 사람들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그 과정에서 사상이나 문명까지 국경을 넘어 퍼져나갔고, 전 세계가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그 여파는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항해 시대, 계몽주의, 프랑스혁명, 미합중국 독립, 나폴레옹전쟁, 산업혁명, 국민국가 탄생, 제국주의, 제1차 세계대전 등 하나하나가 엄청난 의미를 지닌 사건이나 사상이 약 4세기 동안 유럽에서 발생했다. 저자 후쿠이 노리히코는 이처럼 숨 쉴 틀 없이 흘러간 유럽의 16~19세기를 다음의 질문에 주의하여 살펴본다.

"15세기만 해도 아시아에 뒤쳐진 유럽이 어떻게 19세기에 세계의 패권을 휘어잡을 수 있었을까?", "근대 유럽이 낳은 사상과 문명은 어떻게 세계를 뒤바꾸었는가?", "그들이 드리운 빛과 그림자는 오늘날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이들의 역사를 거울삼아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은 특정 인물이나 국가가 아닌 근대 유럽사 전체를 조망하며, 다채롭고 유기적으로 전개된 4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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