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과 실심의 유학자 명재 윤증 (알인96코너)

무실과 실심의 유학자 명재 윤증 (알인96코너)
무실과 실심의 유학자 명재 윤증 (알인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충남대학교유학연구소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청계(휴먼필드)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84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의 기획 아래 철학, 문학, 사학 등 여러분야의 전공자들이 명재 윤증의 사상사적 지위와 그 학문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고찰한 책.

명재 윤증은 17세기 조선조의 격동기를 살다간 성리학자, 예학자로서 한국 유학사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수많은 벼슬을 제수받았지만, 재야에서 묵묵히 학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현실 정치에는 몸을 담지 않았다. 그러나 윤증은 현실의 문제를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었다. 또한 명재 윤증은 한국적 심학(心學)을 태동시켜 훗날 조선 후기의 실학(實學)을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지은이들은 이처럼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이나 혜강 최한기의 독창적 사상의 밑바탕에는 명재 윤증의 사상이 있었다며, 그의 삶과 사상을 제대로 살피는 작업이야말로 조선조 유학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책은 이 같은 맥락에서 윤증의 생애와 성리철학, 심학, 경학, 예학, 문학, 경세 사상들을 전체 8장에 걸쳐 깊이 있게 살펴나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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