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군의 열두 달 - 현대환경운동의 바이블 (알다92코너)
저자 | 알도 레오폴드 (지은이), 송명규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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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따님 / 2006년 4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887년에 태어나 1948년에 사망한 레오폴드는 예일대 삼림학부를 거쳐 미국 삼림청 공무원으로 15년을 재직했으며, 말년에는 위스콘신 대학에서 미국 최초의 엽조수(獵鳥獸)관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생애의 마지막 10년 동안 쓴 이 수필집은 평생을 자연의 친구로 살았던 레오폴드의 생태학적 세계관을 잘 보여준다.
< 모래 군의 열두 달>은 그의 사망 이듬해에 출판되었으나 처음에는 그리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환경 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람들은 자기 주위의 물과 토양, 공기가 오염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모래 군과 열두 달>을 우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고하고 재정립하기 위한 여정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이 책은 세간에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고, 마침내 '현대 환경운동의 바이블'로 까지 불리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편은 모래 군의 열두 달을 시간의 순서대로 배열한 것이며, 제2편은 위스콘신, 일리노이, 아이오와 등을 비롯한 미대륙의 풍경들을 스케치한 것이다. 제3편은 이렇게 자연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성찰한 후 당연스레 귀결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사상과 주장이 담겨 있는 글들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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