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스탈린 - 강철 인간의 태동, 운명의 서막 (알미95코너)

젊은 스탈린 - 강철 인간의 태동, 운명의 서막 (알미95코너)
젊은 스탈린 - 강철 인간의 태동, 운명의 서막 (알미9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시공사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712쪽
정가 / 판매가 32,000원 / 24,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여기 제화공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이상주의 신학생이 되었으며, 낭만주의적 시를 쓰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던 한 사람이 있다. 또 다른 한편에는 레닌, 부하린, 트로츠키 같은 유능한 정치가를 능가했으며, 산업화 계획을 진행했고, 농민들을 상대로 전쟁을 치렀으며, 무시무시한 대숙청을 감행한 한 사람도 있다. 평범한 태생의 한 남자와 20세기의 거인,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이 둘은 철저하게 같은 인물이다. 그는 바로 스탈린이다.

20세기 최고 괴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스탈린은, 러시아의 독재자로서 자신을 위협하거나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처단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람의 목숨이 희생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런데 과연 그의 젊은 날에 무엇이 있었기에 그가 그토록 쉽게 사람들을 죽일 수 있었고 또 정치적 삶에 그토록 잘 대비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스탈린의 어린 시절, 혁명가로서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 폭력단의 일원, 시인, 수습 사제이던 시절, 한 여자의 남편이자 혈기 방장한 연인인 남자, 또 사생아를 낳게 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저버리는 남자로 살아온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젊은' 스탈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는, 스탈린의 전반기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그의 극악무도한 후반기 삶과 세계사를 뒤흔든 사건들에 대해 좀 더 깊고 치우침 없이 이해하기 위함이다. 더욱이 우리는 이를 통해 볼셰비키로 대변되는 러시아 사회의 본질을 엿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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