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 - 밝은 사람들 총서 9 (아코너)

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 - 밝은 사람들 총서 9 (아코너)
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 - 밝은 사람들 총서 9 (아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찬욱, 윤희조, 한자경, 정준영, 김호귀, 박태원, 성해영, 윤호균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운주사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8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밝은사람들 총서 9권. 언제부터인가 한국 불교계는 그 실체도 불분명한(?) 깨달음의 문제에만 너무 매달리는 경향을 보여 왔다. 깨달으면 마치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가 하면, 깨달음이야말로 불교가 추구해야 하는 궁극의 지점임을 강조하여 현실적 삶의 여러 복잡한 과정을 애써 무시한 측면도 있다. 하지만 정작 깨달음의 개념이 어떠하고, 그 내용은 무엇인가? 그리고 깨달음의 정체는 과연 어떠한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불교가 깨달음을 추구하는 종교이고, 그 깨달음이 인간 조건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행복이라면 마땅히 먼저 깨달음에 대한 냉정하고도 진지한 탐구와 거기에 이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깨달음에 대한 다각적인 탐구 결과로서, 독자들에게 깨달음을 이해하고 이를 추구해 나가는 데 하나의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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