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괘불 (알가1코너)

부석사 괘불 (알가1코너)
부석사 괘불 (알가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승희, 정명희, 유혜선, 천주현, 박승원 (지은이), 국립중앙박물관 편집부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열린박물관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5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불법의 세계를 화상에 담아낸 부석사 괘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부석사 창건에 얽힌 의상대사의 설화, 괘불의 그려진 70여 명의 인물에 대한 해석, 현대 과학으로 밝힌 부석사 괘불의 디테일을 담고 있다.

괘불은 불교 사찰의 법당 밖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거행할 때 걸어 놓는 불화를 의미하는데, 높이 15미터 너비 10미터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다른 불화에 비해 크며 많은 불자들이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괘불 의식를 치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현존하는 괘불 중에서 의상대사의 설화가 전하는 부석사의 괘불은, 그 역사가 오래된 작품의 하나로 영취산에서 모여든 설법회 장면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불교미술사 혹은 종교적 관점보다는 보존과학적 관점에 중점을 두고 부석사 괘불을 살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에 소속된 다섯 명의 필자가, 과거 화승들이 이 괘불을 어떤 공정을 거쳐 완성했는지를 실감나게 소개한다. 나아가 부석사 괘불에 사용된 바탕천의 재질, 안료의 채색기법은 전자현미경 관찰결과를 토대로 설명했다.

목차

목차

1장 아득한 설화를 간직한 부석사
선묘를 만나다
부석사를 창건하다
정토를 구현한 화엄도량

2장 하나 안의 여럿, 여럿 안의 하나
보이는 세계의 도상학
고쳐 그리고 새로 그리고
길 떠나는 괘불

3장 보존과학에서 바라본 부석사 괘불
보이지 않는 세계의 수수께끼
과학의 눈으로 본 미시 및 비가시의 세계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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