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한 술과 상류사회 - 음료의 문화사 (알코너)

저급한 술과 상류사회 - 음료의 문화사 (알코너)
저급한 술과 상류사회 - 음료의 문화사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루스 볼 (지은이),김승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루아크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176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6,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50여 장의 진귀한 일러스트와 함께 보는 차와 술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 지난 500여 년간 유럽, 그중에서도 영국의 음료 문화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다룬다. 서민의 음료였던 에일 맥주에서부터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와인, 하층민의 애환을 달래준 진, 여성들이 주로 마셨던 각종 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료 이야기를 150여 장의 진귀한 일러스트와 함께 살펴본다.

중세가 끝나갈 무렵 여행자들이 늘어난 탓에 영국 곳곳에 자리 잡은 여관 이야기로 1장을 시작하고, 2장에서 포도주를 주로 취급했던 와인바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서민들의 선술집을 언급한다. 4장에서 언급하는 커피하우스 이야기도 흥미롭다. 5장에서는 선 채로 독한 술을 들이켜고 바로 자리를 뜨는 한잔집 같은 하층민과 노동자를 위한 공간도 언급하고,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티하우스, 곧 찻집을 조명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여관통신
2장 와인바 사교계
3장 서민의 선술집
4장 카페인과 함께하는 거래
5장 진의 길에서 진 궁전까지
6장 차와 여성 참정권운동

이미지 출처/찾아보기/감사의 말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