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잡설 - 남회근 저작선 7 (알오6코너)

역경잡설 - 남회근 저작선 7 (알오6코너)
역경잡설 - 남회근 저작선 7 (알오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남회근 (지은이),신원봉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부키 / 2014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82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8,400원

도서 상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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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책소개

책소개

<역경>은 참으로 난해한 책이다. 역경은 그 속으로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역경>을 신비하고 현묘한 책이라 생각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역경을 한번 배워 보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

< 역경>에 대한 역대 대가들의 저술은 필생의 정력을 쏟은 것으로 그 수는 엄청나다. 아쉬운 점은 역대 주역의 명가들이 자신이 연구해 깨달은 상수의 이치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난삽한 구절과 뚜렷하지 못한 함의는 후인들이 역을 배우는 데 큰 장애였다. 여기에다 후세 연구자들의 각기 다른 여러 갈래의 견해까지 더해져 <역경>은 더 이해하기 힘든 것이 되었다.

< 역경잡설>은 저자가 역학을 공부해 스스로 터득한 바를 소개한 역학 연구 보고서다. 시대와 역사를 바라보는 탁 트인 안목과 자연과학에서부터 인문 사상, 종교철학까지 막힘없이 펼쳐지는 지식은 유교 오경의 으뜸이라 할 <역경>을 강의하기 손색이 없다. 그러면서도 한 편의 흥미진진한 소설을 쓰듯 평이하고 간명하게 역의 이치를 풀어냄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역학을 배우는 참신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 마음 내키는 대로 강의한 기록을 모은 것이다. <역경잡설>에는 「계사전」에서부터 「서괘전」에 이르기까지 <역경>의 참고서 격인 <십익>의 내용 전반을 설명하고 있다. 또 <역경> 연구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지식과 저자가 체득한 역을 배우는 비법이라 할 만한 것들이 세세히 소개되어 보다 광범한 <역경>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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