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여 안녕 - 사회주의를 넘어 (알바12코너)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 사회주의를 넘어 (알바12코너)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 사회주의를 넘어 (알바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앙드레 고르스 (지은이),이현웅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생각의나무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2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20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가장 순결한 영혼’이라 불렸던 앙드레 고르의 명저. 이 책은 1980년에 출간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뛰어넘는 예지에 가득한 성찰로 점철되어 있어, 앙드레 고르가 당대에 왜 그토록 뛰어난 평가를 받았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추앙받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노동운동가와 수많은 사상가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고, 아직까지도 노동문제에 대한 비판서로 최고의 반열에 우뚝 서 있다.

앙드레 고르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의 위기를 고찰하며, 노동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산관계와 생산수단의 폐기가 아닌 임금노동 자체의 폐기를 주장하고 있다. 이미 노동계급이 자본의 복제품으로서 지배질서 속에 편입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목차

서론

1장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1.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헤겔적 신의 현현으로부터 프롤레타리아의 종교로│분리된 의식│정교주의적 사고의 뿌리
2. 집단소유의 불가능성
수공업에서 추상적 보편노동으로│실존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이상적 프롤레타리아│무정부주의적 조합주의의 일시적 단계│프롤레테르들과 분리된 권력으로서의 ‘프롤레타리아’│공장의 훈련에서 군대의 이데올로기로│생산의 속박에 대한 수용 혹은 거부
3.‘자본’의 복제품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이름으로 행하는 억압│물화(物化)에서 원한으로│국가에 대한 요구│전위된 사회│주체의 점진적 소멸
4. 노동자의 권력?
생산에 대한 노동자의 통제로부터 노동의 가부장적 조직화│공장에서 권력이 사라지다│작업장 대표단의 경험│비(非)권력의 세계│권력은 곧 조직의 구조다

2장 개인적 권력과 기능적 권력
슘페터 유형의 기업가│가장 능력이 뛰어난 자의 성공에서 정형화된 기능으로│기구의 전권│관료│퓌러가 당신을 시스템에서 해방시켜준다 : 파시즘의 유혹│포퓰리즘으로부터 절대국가로│권력과 혁명

3장 사회주의를 넘어서
1. 역사적 주체의 죽음과 부활 : 후기산업사회 프롤레테르들의 비계급
노동의 폐기로부터 계급의 해체로│해방된 주관성 : 사회 아닌 사회
2. 후기산업사회의 혁명
개인의 우위성│외부적 억압으로서의 사회│우스꽝스러운 허구 : 민주주의적 ‘계획’│시간 해방│후기산업사회의 혁명과 페미니즘더보기

서론

1장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1.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헤겔적 신의 현현으로부터 프롤레타리아의 종교로│분리된 의식│정교주의적 사고의 뿌리
2. 집단소유의 불가능성
수공업에서 추상적 보편노동으로│실존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이상적 프롤레타리아│무정부주의적 조합주의의 일시적 단계│프롤레테르들과 분리된 권력으로서의 ‘프롤레타리아’│공장의 훈련에서 군대의 이데올로기로│생산의 속박에 대한 수용 혹은 거부
3.‘자본’의 복제품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이름으로 행하는 억압│물화(物化)에서 원한으로│국가에 대한 요구│전위된 사회│주체의 점진적 소멸
4. 노동자의 권력?
생산에 대한 노동자의 통제로부터 노동의 가부장적 조직화│공장에서 권력이 사라지다│작업장 대표단의 경험│비(非)권력의 세계│권력은 곧 조직의 구조다

2장 개인적 권력과 기능적 권력
슘페터 유형의 기업가│가장 능력이 뛰어난 자의 성공에서 정형화된 기능으로│기구의 전권│관료│퓌러가 당신을 시스템에서 해방시켜준다 : 파시즘의 유혹│포퓰리즘으로부터 절대국가로│권력과 혁명

3장 사회주의를 넘어서
1. 역사적 주체의 죽음과 부활 : 후기산업사회 프롤레테르들의 비계급
노동의 폐기로부터 계급의 해체로│해방된 주관성 : 사회 아닌 사회
2. 후기산업사회의 혁명
개인의 우위성│외부적 억압으로서의 사회│우스꽝스러운 허구 : 민주주의적 ‘계획’│시간 해방│후기산업사회의 혁명과 페미니즘
3. 이원론적 사회를 위하여
1) 기술적 필요와 도덕적 요구
축소불가능한 개인│도덕과 관계가 없는 규칙들과 관계가 없는 도덕│자율성 없는 도덕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실제적 형태의 자율성과 타율성 : 두 영역
자율적인 활동을 위해 존재하는 타율적인 노동 : 마르크스와 일리히│시공간의 이원론적 조직화│지식의 사회화로부터 노동의 평범화로│자주관리의 한계들│효율성을 찬성하기 위해, 자급자족을 반대하기 위해│두 영역의 변증법적 관계 : 교대
4. 필연성의 영역과 국가
필연성 영역의 확장 : 기구들의 성장│필연성의 거짓 폐기 : 종교적 숭고화, ‘사랑의 의무’, ‘가족’│필연성을 한정하기 : ‘법’, ‘국가’, ‘계획’│두 영역의 항구적 대립 : 정치의 공간(빈 공간)

후기 : 파괴적 성장과 생산의 저성장

부록
1. 진보에 의한 커다란 손실
2-1. 실업의 황금시대
-2. 노동하지 않으며 살아가기?
3. 정보화 : 어떤 사회?
4. 덜 일하고, 더 잘 살기(미셸 롤랑과의 대화)
5. 이원론적 유토피아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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