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성애론 (알철63코너)

쇼펜하우어 성애론 (알철63코너)
쇼펜하우어 성애론 (알철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은이) | 조규열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예출판사 / 199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5쪽
정가 / 판매가 7,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쇼펜하우어는 잘 알려진 대로, 비관적이고 주의론적인 염세주의 철학자이다. 그의 저서 <의지의 표상으로서의 세계>와 <여록과 보유> 중에서 생식과 결혼, 유전, 여성 등의 성애와 관련된 내용들만을 추려 모은 이 책 <쇼펜하우어의 성애론> 또한 지극히 염세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에 입각해 있다. 특히 이 책에서 보여지는 그의 여성관은 잘 알려진 대로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가장 편파적'이라는 점잖은 평만을 내리기에는 충격적일 만큼 여성비하적이다.

그러나 그러한 당혹감과 거부감을 조금만 인내한다면, 그만의 독특한 풍자와 시니컬한 유머, 그리고 유려한 문장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태고적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인간의 이기적 속성과 본능, 그리고 '유장한 종족번식의 의지'를 예리하고 날카롭게 찌르는 그의 시선이 책 곳곳에서 선명하게 느껴진다.

목차

목차

1. 성애의 형이상론
2. 유전에 관하여
3. 종족의 생명
4. 생존하려고 하는 의지
5. 여성론
6. 쇼펜하우어의 생애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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