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인간의 삶과 생활에 비유해 하늘에서 일어나는 천문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 천문학 입문서. 천문학은 하늘의 이치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예로부터 철학과 사상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우주 안에서 탄생했고, 그 안에 생존해가고 있는 인간으로서는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이 책은 현대 천문학의 발전을 통해 벗겨진 우주의 비밀이 인간사회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새겨 보기 위한 것이다. 즉 과거 동양의 노자나 서양의 칸트와 같은 철학자들이 우주와 인간의 의미를 물었던 때를 상기하면서, 다시 현대적 의미의 우주관과 이를 통해 인간사를 돌아보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는 별 하나가 탄생한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음미하면서 인간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를 살펴보고, 제2부에서는 별들이 모여있는 성단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현상을 인간들이 어울려 사는 사회에 투영해 본 것이다.

목차

목차

001. 탄생과 초기단계
002. 활동기
003. 노년기와 쇠퇴기
004. 최후의 단계
005. 태양의 일생
006. 종족과 문명체
007. [성단의 역학적 진화와 인간의 사회적 진화]
008. 에너지 분배와 인정성
009. 섭동과 진화
010. 변화와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