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철학 - 내가 나무로부터 배운 것들 (나94코너)

나무철학 - 내가 나무로부터 배운 것들 (나94코너)
나무철학 - 내가 나무로부터 배운 것들 (나9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판권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9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다!” 스스로를 ‘쥐똥나무’라 칭하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가 열다섯 번째 나무 책. 저자는 나무를 화두로 ‘수학樹學’이라는 자신만의 학문을 만들고 있는 생태사학자이자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이다.

저자는 10여 년 동안 차나무, 뽕나무, 은행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세계사와 문화를 읽고, 나무를 인문학과 연결시켜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열네 권의 나무 책을 펴냈다. 이 책 『나무철학』은 저자가 그동안 나무와 만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 나무 책을 집필하면서 하나둘씩 모였던 지혜가 이 책 한 권으로 재탄생한 셈이다.

저자는 나무를 만나기 전까지 많은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살았다. 나무는 그런 그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나무를 만나면서부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큰키나무만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키나무가 있어야 비로소 숲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 어떤 나무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것 등 저자는 나무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