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알작65코너)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알작65코너)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알작6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영목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8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12,5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두 언어가 서로 닿는 순간 두 언어 사이의 본질적 유사성과 흥미로운 차이들이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인간들의 본질과 차이와 관계, 그리고 둘을 넘어선 제3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된다. 번역은 이 과정을 관장하는 작업이다.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이 작업을 성실하고 훌륭하게 해내는 이가 있으니, 편집자에게는 '믿고 맡기는 번역가'로, 독자에게는 '믿고 읽는 번역가'로 알려진 역자 정영목이다. 저자 이름 다음에 자리했던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건 책 두 권을 함께 펴낸다. 그의 첫 에세이이다.

27년간 200여 권을 번역하며 그가 번역에 대해 품은 질문과 고민을 담은 책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에는 "번역가의 과제는 완전한 '번역'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언어'에 이르는 것"이라는 그의 번역관과 "번역은 기본적으로 타자와 매우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행위이며, 그렇기 때문에 번역에는 번역가가 한 인간으로서 타자와 관계를 맺는 일반적 방식이 반영된다"는 번역가로서의 기본자세를 담았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번역과 나

“세상 모든 일이 번역인지도 모르죠”
_『씨네21』 김혜리 기자와의 인터뷰

번역의 세계

번역에 관한 짧은 생각 몇 가지
번역사 산책
번역의 윤리
번역 강의의 안과 밖
읽기로서의 번역
번역가의 글쓰기
번역과 번역학
번역과 한국의 근대
누구의 한국어도 아닌 한국어
차이를 넘어서는 번역의 모색
번역의 역할 더보기

책을 펴내며

번역과 나

“세상 모든 일이 번역인지도 모르죠”
_『씨네21』 김혜리 기자와의 인터뷰

번역의 세계

번역에 관한 짧은 생각 몇 가지
번역사 산책
번역의 윤리
번역 강의의 안과 밖
읽기로서의 번역
번역가의 글쓰기
번역과 번역학
번역과 한국의 근대
누구의 한국어도 아닌 한국어
차이를 넘어서는 번역의 모색
번역의 역할
번역의 자리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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