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학사 - 상 - 완역판 (알동3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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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사 - 상 - 완역판 (알동3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펑유란 (지은이),박성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까치 / 2005년 8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826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중국철학의 거대한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기념비적인 저술로 평가받는 역작. 이 책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철학사를 설술하면서 사료를 쓴 사람의 입장에 충실했다는 데 있다. 진위를 떠나서 그 사료가 내표한 시대적, 사상적 맥락을 빼놓지 않고 고찰했고 문구해석에 치우치지 않아 전체사상을 알 수 있도록 서술한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풍우란은 중국철학의 역사를 크게 자학시대와 경학시대로 나눴다. 중국사회 각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 대변혁의 시기를 춘추전국시대와 청나라 말엽의 중국과 서양 교섭시대 두 번으로 잡고 1차 변혁시기를 자학, 그 이후로 2차 변혁 때까지의 기간을 경학시대라 불렀다.

자학시대는 백가쟁명의 시기. 공자, 묵가, 맹자, 노자, 장자, 순자, 한비자 등의 새로운 학설이 활발하게 등장한 때다. 경학은 새로운 주장이 있지만 대부분이 자학시대 이론에 근거해 주장을 펼친 시기를 일컫는다. 금문경학, 불학, 도학, 주자와 육상산 왕양명의 철학 등이 이 시기에 해당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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