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의 공포 - 맑스 전과 후의 정치와 철학 (알집66코너)

대중들의 공포 - 맑스 전과 후의 정치와 철학 (알집66코너)
대중들의 공포 - 맑스 전과 후의 정치와 철학 (알집6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에티엔 발리바르 (지은이), 서관모, 최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비(도서출판b)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88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60,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책 상태 아주 좋으나 도서관용 책이라 측면과 상단에 작은 매직줄, 앞표지 스티커 뗀 자국 있음.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쇄신, 재구성을 시도해온 철학자 에티엔 발리바르의 정치, 역사 이론을 담고 있는 1997년의 저서. 그는 계급적대의 문제설정을 유지하되 마르크스의 것과 상이한 역사적 인과성의 도식을 가공하고 있으며, 마르크스적인 변혁의 정치를 다른 종류의 해방적 정치 개념들과 절합하려 시도하고 있다.

총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주제에 해당되는 논문들이 실려 있다. 1부에서는 역사유물론의 일종의 새로운 틀, 세계변혁 이론의 일종의 새로운 틀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스피노자와 루소의 반근대적인 전복적 정치사상을 다루며, 칸트와 피히테의 정치철학 사상에서 해방적 정치이론의 구성에 유효한 요소들을 추출한다.

제3부에서는 마르크스의 역사이론과 정치이론의 내재적 모순과 맹점들을 ‘이데올로기 개념의 동요’를 축으로 하여 검토하고, 자신의 이후의 포스트-알튀세르적 마르크스주의 재구성 작업의 방향을 예비한다. 4부에서는 해방적 정치사상들, 해방적 실천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체계적인 이론적 인식에 실패한 인종주의, 민족주의, 국민국가의 문제, 특히 폭력과 대항폭력의 문제에 대한 독자적인 사고의 틀을 제시하며, 5부에서는 정치의 세 가지 보편의 계기들, 즉 프롤레타리아운동, 여성해방운동, 소수자운동 등 해방적 운동들의 현실적, 허구적, 이상적 보편성에 대한 독자적 사고를 제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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