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 박인환 전집 (알집8코너)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 박인환 전집 (알집8코너)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 박인환 전집 (알집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인환 (지은이),문승묵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예옥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20쪽
정가 / 판매가 35,000원 / 4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 속지 3-4장 모서리 살짝 접힌 흔적 있음 / 표지에는 투명비닐 커버 포장되어 있음

도서 설명

시인 박인환이 타계한 지 50년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문학전집이다. 1926년 8월 15에 태어난 시인은 1949년에 문단에 데뷔했다. 31세 되는 1956년 3월 20일에 요절하여, 시인으로서의 삶은 10년을 채우지 못했다. 이번 전집을 통해 선보이는 새 작품은 시와 산문을 포함하여 모두 48편이다.

시는 두 권의 시집을 원본 텍스트로 하여 각각 1, 2장에 수록했으며, 3장에는 시집에 묶이지 않았던 시편들과 새로 발굴된 시편들을 시대순으로 엮었다. 잡지에 발표되었던 이본(異本)들은 시집본과의 대조를 통해 내용의 차이를 각주로 설명하였다. 판본에 따라 차이가 나는 작품들은 원본의 스캔 이미지를 덧붙였다.

산문의 경우, 문학, 영화, 연극, 사진, 기행, 서간, 시사/전쟁, 여성/생활 등 8게 분야에 따라 나누어 엮었다. 특기할 것은 영화 비평과 감상에 관한 글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기행 관련 산문은 그가 1955년 3~4월 사이 배를 타고 일본을 경유하여 미국 서북부 지역을 돌아보고 온 체험기로, <선시집>의 기행시편들('아메리카 시초')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단초를 제공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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