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이 재현을 논하다 (알코너)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 (알코너)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선아,김정현,신운화,신현주,양민정,오종환 외 다수
출판사 / 판형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8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재현의 개념을 분석 미학의 방법론으로 개관하고 논의한다. 이 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자명해서 설명의 여지조차 없는 것처럼 보이는 재현이 사실은 얼마나 복잡한 현상이며 관련된 논의의 풍부함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풍경화나 초상화 같은 전통적인 회화는 물론이고 현대에 와서 각광받는 사진과 영화, 만화 역시 세상의 모습을 다룬다는 점에서 재현적이다. 비단 예술뿐만이 아니라 온갖 종류 책들의 삽화, 캐리커처, 광고와 포장에 등장하는 그림들까지, 실로 우리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재현적 이미지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삶과 예술, 그것들의 과거와 현재에 걸쳐 가장 폭넓은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재현이지만 우리는 ‘이것이 저 대상을 재현한 그림’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비록 무언가의 그림이 된다는 사실, 그래서 이 그림이 저 대상을 재현하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일지라도, 그러한 현상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은 진지한 예술 철학의 주요한 탐구 과제의 하나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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