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삼재 - 동경 유학생 홍명희 최남선 이광수의 삶과 선택 (나64코너)

동경삼재 - 동경 유학생 홍명희 최남선 이광수의 삶과 선택 (나64코너)
동경삼재 - 동경 유학생 홍명희 최남선 이광수의 삶과 선택 (나6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류시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산처럼 / 201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4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한말에 조선인은 일본 유학생들에게 기대가 컸다. 실제로 이들은 일본에 유학하면서 습득한 근대 지식을 자신의 삶에서 실천하고, 후세대 청년과 소년들에게 출판 및 저술 활동을 통해 그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들 동경 유학생 가운데 크게 주목받았던 유학생 홍명희, 최남선, 이광수를 '동경삼재(東京三才)'라고 불렀다.

홍명희는 1888년, 최남선은 1890년, 이광수는 1892년에 태어났으며 각각 두 살 터울이었다. 비슷한 연배의 이들은 한말 일제 초 '아시아의 런던'이라고 불리던 동경에 유학하면서 서로 활발히 교류했다. 동경에서도 이들은 학교 및 서점.도서관 등에서 근대 학문의 세례를 받았으며, 귀국하여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조선의 문명화를 위해 활동했다. 그러나 정치적 노선 차이 때문에 서로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이들 동경삼재는 문학이라는 공통분모를 빼곤 식민지의 지배 정책 변화와 해방과 분단의 시대 상황에서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았다. 해방과 분단 전후 동경삼재의 삶의 궤적은 한말 일제강점기란 시대를 선도했던 우리 지식인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이들 세 사람의 삶과 선택을 조명하면서 한말에서 일제강점기, 해방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한 시대를 읽는다.

목차

책을 내면서

머리말 : 한국현대사와 동경삼재

제1부 동경삼재의 만남
전통과 근대의 충돌 : 어린 시절
작은 출발, 큰 간극 : 신학문 수련
근대 학문의 세례 : 일본 유학과 입학
‘동양의 런던’인 동경 : 첫 만남
민족의 발견 : 일본 유학 생활

제2부 동경삼재와 민족
장밋빛 전망 : 귀국과 계몽운동 참여
신경쇠약과 방랑 : 강제 ‘병합’ 전후
문명에 대한 압도 : 식민지인의 삶
민족의 기대 : 1910년대 신문화운동 참여
시대의 주인공 : 2·8 독립선언과 3·1운동 참가

제3부 동경삼재와 이념
새로운 각성 : 감옥 생활과 중국 망명 더보기

책을 내면서

머리말 : 한국현대사와 동경삼재

제1부 동경삼재의 만남
전통과 근대의 충돌 : 어린 시절
작은 출발, 큰 간극 : 신학문 수련
근대 학문의 세례 : 일본 유학과 입학
‘동양의 런던’인 동경 : 첫 만남
민족의 발견 : 일본 유학 생활

제2부 동경삼재와 민족
장밋빛 전망 : 귀국과 계몽운동 참여
신경쇠약과 방랑 : 강제 ‘병합’ 전후
문명에 대한 압도 : 식민지인의 삶
민족의 기대 : 1910년대 신문화운동 참여
시대의 주인공 : 2·8 독립선언과 3·1운동 참가

제3부 동경삼재와 이념
새로운 각성 : 감옥 생활과 중국 망명
민족의 재발견 : 1920년대 전반기 국내 활동
개조론과 조선 문화 연구 : 조선적 정체성 탐구
민족운동의 새 방안 : 사회주의의 소개와 수용
갈림길 : 민족운동 노선의 분화와 신간회 활동
정치 운동의 대안 : 1930년대 조선학 운동 참가

제4부 동경삼재의 선택
전쟁의 조짐 : 만주사변과 민족 공간의 확대
전쟁의 확산 : 중일전쟁과 지조와 변절 사이
전쟁의 광기 : 태평양전쟁과 학병 독려 활동
독립의 기쁨과 불안 : 해방 공간과 좌우 분열
또 다른 선택 : 분단국가 수립과 6·25 전쟁

참고문헌
동경삼재와 그의 시대 연표
찾아보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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