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나22코너)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나22코너)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나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석기 외 옮김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01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3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유람록들 가운데 이륙·김종직·남효온·김일손·조식·양대박·박여량·유몽인·성여신 등 9명의 자료적 가치가 높은 글을 엄선, 바른 현대문으로 번역한 책이다. 본문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확한 현대문으로 풀이하였으며, 예전의 지명을 고증하여 오늘날의 지명을 밝히는 등 가능한 한 상세한 주석을 달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람록에 언급된 특정한 장소나 특정 인물들의 유적에 대해서는 부록 자료를 실어 참고하게 하였고, 각 인물마다 상세한 인물 해제 및 유람 행로 지도를 실어 본문의 입체적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한문 원문을 첨부하고 선인들의 사상과 주요한 유람 행로 등을 분석 정리한 ‘해설’을 실음으로써, 유람록이라는 우리 고전의 한 양식에 대해 깊이 있는 접근을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문학성이 높고 빼어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번역된 적이 없었던 조선 중기 문인인 양대박, 박여량, 유몽인, 성여신의 유람록을 최초로 번역해 실었다는 점이다. 그외 기존에 번역 작업이 많이 이루어졌던 이륙, 김종직, 남효온, 김일손, 조식 등의 유람록에 드러나 있던 오역도 상당 부분 바로잡았다고 한다.


 

책머리에

1. 이 륙 : 맨 위에는 단지 철쭉뿐인데
2. 김종직 : 가슴이 탁 트이고 시야가 넓어지다
3. 남효온 : 햇빛이 홍시에 부서지고 있었다
4. 김일손 : 무한한 회포를 품고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5. 조 식 : 선(善)을 좇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처럼 어렵고
6. 양대박 : 붉은 구름이 만리에 뻗치고
7. 박여량 : 산을 유람하는 것은 글을 읽는 것과 같아
8. 유몽인 : 물이 푸르면 꽃이 어찌 그리도 붉은가
9. 성여신 : 그 누가 학을 타고 나와 함께 가려는가


원 문

智異山記·李陸
遊頭流錄·金宗直
智異山日課·南孝溫
頭流紀行錄·金馹孫
遊頭流錄·曺植

책머리에

1. 이 륙 : 맨 위에는 단지 철쭉뿐인데
2. 김종직 : 가슴이 탁 트이고 시야가 넓어지다
3. 남효온 : 햇빛이 홍시에 부서지고 있었다
4. 김일손 : 무한한 회포를 품고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5. 조 식 : 선(善)을 좇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처럼 어렵고
6. 양대박 : 붉은 구름이 만리에 뻗치고
7. 박여량 : 산을 유람하는 것은 글을 읽는 것과 같아
8. 유몽인 : 물이 푸르면 꽃이 어찌 그리도 붉은가
9. 성여신 : 그 누가 학을 타고 나와 함께 가려는가


원 문

智異山記·李陸
遊頭流錄·金宗直
智異山日課·南孝溫
頭流紀行錄·金馹孫
遊頭流錄·曺植
頭流山紀行錄·梁大樸
頭流山日錄·朴汝樑
遊頭流山錄·柳夢寅
方丈山仙遊日記·成汝信


부 록
지리산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智異山雙谿寺眞鑑禪師大空塔碑)
지리산 수정사기(智異山水精社記)
지리산 유람 기록(智異山遊覽記錄)
한유한(韓惟漢)
정여창의 악양(岳陽), 김일손의 차운시
조지서 묘갈명(趙之瑞墓碣銘)
단속사 정당매(斷俗寺政堂梅)
정당매 시문후(政堂梅詩文後)
단속사 정당매(斷俗寺政堂梅)
제단속사 정당매(題斷俗寺政堂梅)
성모사(聖母祠)
진주 지리산 성모사
군자사(君子寺)
청학동 변증설(靑鶴洞辨證說)
유두류산시(遊頭流山詩)

해 설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지리산 유람과 사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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