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 창비시선 414 (알창1코너)

하동 - 창비시선 414 (알창1코너)
하동 - 창비시선 414 (알창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시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414권. 끝없는 시적 변모 속에서 간명한 언어와 따스한 서정으로 삶의 의미와 시대의 진실을 노래하며 서정시의 전범을 보여주는 이시영 시인의 시집. '결빙된 현실에 온기를 더하는 아주 오래된 노래들'에 깃든 자기성찰의 긴 여백 속에 큰 울림을 선사하였던 <호야네 말>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시인의 열네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인생과 자연의 '결정적 순간'을 침묵에 가까운 최소언어로 잡아내"며 "우주 안에 작동하는 '시'의 한순간을 드러내는" 명징한 시 세계를 선보인다. 짧은 서정 속에 긴 서사를 아우르며 "이야기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모든 이야기를 존중의 눈으로 받드는" 천의무봉의 단정한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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