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엽서 - 나태주 시집 - 초판 (알시14코너)

산촌엽서 - 나태주 시집 - 초판 (알시14코너)
산촌엽서 - 나태주 시집 - 초판 (알시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나태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사상사 / 2002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41쪽
정가 / 판매가 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골학교 교장선생님'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 그대로의 나태주 시인이 새로 펴낸 시집. 넉넉한 웃음이 넘치는 시인의 얼굴처럼, 따뜻하고 살가운 정서와 추억을 환기시켜주는 시어들로 가득차 있다.

나태주 시인은 서정시인의 사는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토로하기도 하고, 먼저 세상 떠난 친구와 통화하기 위해 하늘로 전화를 걸기도 한다. 때로 촌스럽게 보이기도 하는 그의 시의 소박성과 반시대성이 독자들의 마음에 다정한 울림을 전해주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 모두 서커스 구경 갈 때/ 혼자 남아 집을 보는 아이처럼 / 모로 돌아서서 까치집을 바라보는 / 늙은 화가처럼 /신도들한테 따돌림당한 / 시골 목사처럼.' 시인은 홀로 자연을 지키지만, 외로워하지 않는다. 그에게 세상은 화해의 공간이며, 자연과 자아 사이의 거리감은 어느새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서문

제1부 하늘전화

별 한 점 | (태백선(太白線) | 별리(別離) | 승천(昇天) | 나는 날마다 인도로 간다
마당 | 서정시인 | 괴산(壞山) 가서 | 나무스승 | 입 신선(神仙) | 달무리 | 하늘전화
시인학교 | 지상의 나뭇잎 | 매미가 울었다 | 첼로 | 절명(絶命) | 게으른 연습

제2부 꽃 피우는 나무

추억 | 귀가 | 나무에게 말을 걸다 | 직선은 불안하다 | 새벽 꿈 | 무인도
귀소(歸巢) | 초록별 | 새우잠 |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 | 변명 | 사라진 그림 | 저 발목
산촌 엽서 | 봄눈 | 마음의 짐승 | 꽃 피우는 나무 | 거리의 시

제3부 달빛 언덕

애기똥풀 1 | 쾌청(快晴) | 일요일 | 손님 | 봉숭아 | 시 | 틈새 | 새봄의 헌사(獻辭)
제비 | 가을 예배 | 배를 깎으며 | 부끄러움 | 달빛 언덕 | 정미소 뒷담 길
다시 백두산 | 개망초 | 서울 맑은 날 | 개가죽나무

서문

제1부 하늘전화

별 한 점 | (태백선(太白線) | 별리(別離) | 승천(昇天) | 나는 날마다 인도로 간다
마당 | 서정시인 | 괴산(壞山) 가서 | 나무스승 | 입 신선(神仙) | 달무리 | 하늘전화
시인학교 | 지상의 나뭇잎 | 매미가 울었다 | 첼로 | 절명(絶命) | 게으른 연습

제2부 꽃 피우는 나무

추억 | 귀가 | 나무에게 말을 걸다 | 직선은 불안하다 | 새벽 꿈 | 무인도
귀소(歸巢) | 초록별 | 새우잠 |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 | 변명 | 사라진 그림 | 저 발목
산촌 엽서 | 봄눈 | 마음의 짐승 | 꽃 피우는 나무 | 거리의 시

제3부 달빛 언덕

애기똥풀 1 | 쾌청(快晴) | 일요일 | 손님 | 봉숭아 | 시 | 틈새 | 새봄의 헌사(獻辭)
제비 | 가을 예배 | 배를 깎으며 | 부끄러움 | 달빛 언덕 | 정미소 뒷담 길
다시 백두산 | 개망초 | 서울 맑은 날 | 개가죽나무

제4부 개똥수박

목탄화(木彈畵) | 새로운 길 | 길목 | 개똥수박 | 백목련 | 빈주먹 | 흠집 | 치자 꽃물 빛
하루에 한 두 시간 | 금산 길 | 돌 | 이유가 없었다 | 가을, 마티재 | 바다에서 오는 버스
올해도 빈손 | 뱃머리 | 개심사(開心寺) | 울음의 세상 | 가을편지 2001 | 후회

제5부 슬픈 유산

생일 | 봄의 꼬리 | 애기똥풀 2 | 송사리 | 달걀 | 오름길 | 추석 지나 저녁때 | 모시옷
저녁 한때 | 버드나무고개 |첫마음집 | 그 나무 | 소가 좋아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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