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 김소연 시집 - 초판 (나3코너)
저자 | 김소연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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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민음사 / 2006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93년 「현대시사상」으로 등단한 김소연 시인이, 첫 시집 <극에 달하다> 이후 10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이다. 총 5부 50편의 시와, 산문 '그림자론'이 실었다. 각 부당 10편의 시를 배치하는, 간결하고 절제된 형식이다.
"시집을 관류하고 있는 핵심적인 이미지는 '그림자'이다(문학평론가 김진수)." 그리고 시인은 그림자를 '꽃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빛이 사물에게 진 자리'로 표현한다. 시집의 맨 마지막에 수록된 산문 '그림자론'은 그 자체가 시인의 시론(詩論)이자 시작법(詩作法)이라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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