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착해질 때 - 서정홍 시집 (나2코너)

내가 가장 착해질 때 - 서정홍 시집 (나2코너)
내가 가장 착해질 때 - 서정홍 시집 (나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서정홍
출판사 / 판형 나라말 / 2012년 재판2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40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서정홍 시인이 <58년 개띠>와 <아내에게 미안하다> 이후 10년 만에 세상에 선보이는 시집. 경남의 한 산자락에 보금자리를 튼 뒤, 직접 밭을 일구고 농작물을 돌보며 얻은 생생한 경험과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온갖 자극적인 볼 것과 읽을 것이 난무하는 시대에 땀 냄새가 묻어나는 시 한 편 한 편은 읽는 이의 마음을 순하게 어루만져 준다.

팍팍한 현실을 헤쳐 나가는 따뜻한 시선의 시집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아름답고도 슬픈 산골 마을 이야기, 2부는 가난한 만큼 끈끈하고 깊은 정을 나누며 살아온 식구들 이야기, 3부는 농사를 지으며 소중한 게 무엇인지 깨달은 이야기, 4부는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난한 이웃들 이야기, 5부는 시를 쓰면서 생각하고 깨달은 이야기들로 엮었다.

시인의 말

제1부-밥 한 그릇
봄소식 / 이장님 / 살아 있는 모든 것 / 모심는 날 / 완행버스 안에서 / 기다리는 임은 오지 않고 / 봄날 / 마을 잔칫날 / 나이/ 밥 한 그릇 / 서울로 간 제사 / 패랭이꽃 / 사람이 그리운 날

제2부-아름다운 시절
하루 / 매실주 담그면서 / 동지 / 말하지 않아도 / 정든 것끼리 정붙이고 / 목숨 같은 / 창밖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 아버지 돌아가시던 날 / 지금까지 / 어떤 하루 / 고모 / 심사위원 / 아름다운 시절 1 / 아름다운 시절 2 / 아름다운 시절 3 / 아름다운 시절 4 / 아름다운 시절 5 / 저녁 무렵

제3부-마지막 뉴스
이른 아침에 / 가지치기 / 요셉 할아버지 / 쌀장사와 쌀농사 / 쌀밥 / 쌀값 / 어머니의 우리 밀 사랑 / 내가 가장 착해질 때 / 사월 / 마지막 뉴스 / 슬픈 까닭 / 농부가 되는 길 1 / 농부가 되는 길 2 / 농부가 되는 길 3 / 농부가 되는 길 4 / 친환경농업 교육장에서

제4부-그리움 다 남겨 두고
그리움 다 남겨 두고 / 겨울 햇살에 / 수동 할매도 일하는데 / 그 힘은 어디서 / 원동 할머니 / 함박골 어르신 / 처방 / 순만이 형 / 여름 한낮 / 성수네 집 짓기 / 농사 일지 1 / 농사 일지 2 / 농사 일지 3

제5부-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한데 어울려 / 사장과 시인 / 감자를 먹으면서 / 시를 읽다가 / 이영선 신부님 / 우리도 쿠바의 새들처럼 / 시를 쓰면서 /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 시인이란 / 언제부턴지 / 다른 까닭 / 세계는 하나 / 이대로 가면 / 다른 건 몰라도 / 꿈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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