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나21코너)

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나21코너)
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나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봉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디자인하우스 / 2004년 1판2쇄
규격 / 쪽수 185*230 / 28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2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인류 최초의 사진 <창문에서 본 조망>의 주인공 니엡부터, '명함판 사진'을 창안해 떼돈을 벌었으나 결국 파멸에 이른 디스데리, 기존의 그림들이 묘사해 온 인체와 동물의 순간 동작이 새빨간 거짓임을 천하에 알린 머이브리지, 사진을 관리와 처벌의 도구로 사용했던 베르티옹, 몸 속 뼈를 드러내 세상을 발칵 뒤집힌 X-레이의 발명자 뢴트겐, 사진을 혁명의 도구로 삼았던 하트필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하다가 결국 전장에서 숨을 거둔 카파에 이르기까지 사진에 울고 사진에 웃었던 사진사의 주역들이 줄지어 등장한다.

이 책은 32컷의 사진으로 꿰뚫은 130년 사진의 역사이자, 그 속에 등장하는 사진가들의 희비극이다. 여기엔 엄청난 이권을 낳는 신기한 발명품으로 여겨지던 사진이 점차 정치와 생활의 도구로, 당당한 예술 장르로 자리잡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이 책의 끝은 1955년의 '인간 가족'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휴머니즘 사진의 정수라는 점에서 사진예술의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이후 사진은 휴머니즘이나 사회의 진보에 대한 순진한 믿음을 거부하는 작가들에 의해 움직였다. 저자는 다음 책에서 이 부분을 다룰 것임을 약속했다.

1. 망각의 그늘 속에 가려졌던 최초의 사진
2. 다게레오타입으로 파리의 거리를 찍었을 때
3. 센 강에서 자살한 나
4. 기술 복제 시대의 사진
5. 회화를 위한 사진에서 예술 사진으로
6. 보도 사진의 탄생과 권력
7. 나다르의 초상 사진과 서명
8. 예술 사진을 위한 '조합 인화'
9. 명함판 사진의 발명
10. 지형학과 지질학을 위한 풍경 사진
11. 순간의 정복
12. 감시와 처벌의 초상
13. 자연주의적 사진 예술을 위하여
14. 보이는 것을 넘어서
15. 화가 슈타이켄의 사진 자화상
16. 다시 보는 <삼등 선실>
17.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카메라 워크>
18. 매달린 구두가 아니라, 발코니를 위한 사진
19. 포토그램과 사진의 모더니즘
20. 신객관주의와 <세계는 아름답다>

1. 망각의 그늘 속에 가려졌던 최초의 사진
2. 다게레오타입으로 파리의 거리를 찍었을 때
3. 센 강에서 자살한 나
4. 기술 복제 시대의 사진
5. 회화를 위한 사진에서 예술 사진으로
6. 보도 사진의 탄생과 권력
7. 나다르의 초상 사진과 서명
8. 예술 사진을 위한 '조합 인화'
9. 명함판 사진의 발명
10. 지형학과 지질학을 위한 풍경 사진
11. 순간의 정복
12. 감시와 처벌의 초상
13. 자연주의적 사진 예술을 위하여
14. 보이는 것을 넘어서
15. 화가 슈타이켄의 사진 자화상
16. 다시 보는 <삼등 선실>
17.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카메라 워크>
18. 매달린 구두가 아니라, 발코니를 위한 사진
19. 포토그램과 사진의 모더니즘
20. 신객관주의와 <세계는 아름답다>
21. 라르티그, 혹은 사진으로 쓴 일기
22. 새로운 정물의 발명
23. 독일인의 사회적 초상
24. 러시아 구성주의와 사진 형식의 혁명
25. 혁명을 위한 포토몽타주
26. 미노타우로스와 초현실주의
27. 정책 홍보를 위한 다큐멘터리 사진
28. 전쟁에 관한 '기술(記述)의 영도(零度)'
29. 위지, 도시의 위선을 벌거벗기다
30. 뷰먼트 뉴홀과 뉴욕 현대 미술관 사진부
31. 카르티에 브레송, 혹은 완벽한 우연의 순간들
32. 에드워드 슈타이켄의 《인간 가족》전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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