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의 재탄생 - 시대와 불화한 24권의 책 (나32코너)

금서의 재탄생 - 시대와 불화한 24권의 책 (나32코너)
금서의 재탄생 - 시대와 불화한 24권의 책 (나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동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북바이북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때 금서였던 24권의 책을 통해 오늘의 한국사회를 돌아본 책이다.
 
면면을 살펴보면, <사회계약론> <유토피아> <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 너무도 유명해서 굳이 읽어야 할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는 고전이 많다. 그러나 저자는 시대의 권력과 불화하며, 온갖 탄압 속에서도 살아남은 금서가 가진 생명력을 원천을 탐구하여, 지금 한국 사회를 읽는 거울로 삼는다.

찢기고 불태워진 금서. 이 책들은 왜 찢기고 불태워지고 거부당했을까?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정치와 종교, 성적인 이유로 금서를 지정했던 주체들은 모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한사코 권력이 천년만년 이어지기 원했고,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당연히 인류의 진보를 추동하는 새로운 생각과 사상은 금지할 수밖에 없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을 '한 사람'의 탄생을 두려워 할 수밖에 없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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