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 - 문학과지성 시인선 311 - 초판 (알시16코너)

아나키스트 - 문학과지성 시인선 311 - 초판 (알시16코너)
아나키스트 - 문학과지성 시인선 311 - 초판 (알시1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석원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5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63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2002년 「대한매일」 신춘문예로 등단한 장석원 시인의 첫 시집.
 
서로 다른 세계관, 다른 계급의식, 다른 이데올로기 들을 자유롭게 끌어들여, 이들이 서로 충돌하고 뒤섞이는 세계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세계가 부딪치며 한데 얼려 뒹구는 곳에서 각각 노동, 투쟁, 혁명으로서의 사랑을 발견하고 드러내며, 궁극적으로 전복 자체가 사랑이 되는 현장을 만들어낸다.

이 시집의 화자는 낡은 자아와 세계를 파괴하는 부정의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그 기법으로는 유머와 아이러니, 그 폭으로는 대중가요에서부터 수학과 과학,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억압되지 않은 타자들이 시 속에서 자유로이 각자의 존재를 노출하며 사랑을 형성하고, 한 타자에서 다른 타자로 속도감 있게 이동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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