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만들어진 동양 - 세계사 교과서 속의 오리엔탈리즘 (알역28코너)

우리 안의 만들어진 동양 - 세계사 교과서 속의 오리엔탈리즘 (알역28코너)
우리 안의 만들어진 동양 - 세계사 교과서 속의 오리엔탈리즘 (알역2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주재홍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아카넷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98쪽
정가 / 판매가 24,000원 / 3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이 책에서는 서양이 지배한 시대에 서양이 '만들어낸' 동양의 부정적 이미지를 세계사 교과서 중심으로 분석하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유포되고 재생산되는지를 밝힌다.

고대의 헬레니즘, 중세의 기독교, 르네상스의 휴머니즘, 그리고 근대의 계몽주의로 이어지는 서구의 문화적 전통은 근본적으로 주체와 객체, 중심과 주변, 문명과 야만 등의 유럽중심적 이원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러한 인식론은 은연중에 동양의 인종적·문화적 타자를 억압하고 주변화하는 데 가담해온 혐의가 짙다. [양장본]

 

목차

책머리에|타자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세계사를 위하여

프롤로그|왜곡된 거울에 비친 동양
제1장 오리엔탈리즘 논의
제2장 열등한 동양
제3장 우월하게 그려진 서양
제4장 인종차별주의
제5장 제국주의
에필로그|공존의 조건: 오리엔탈리즘과 '지배적인 지식'의 해체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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