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살아보기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생활사

조선시대 살아보기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생활사
조선시대 살아보기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생활사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반주원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제3의공간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6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대중의 것인지 특별한 지배층의 것인지, 그 뜨거운 논쟁은 기나긴 역사 속에서 쉼 없이 이루어졌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업적도 다수의 대중이 생활 속에 정착시켜 함께 할 때만 비로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삶의 자취를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생활사라는 부분은 특별하게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마치 숨 쉬는 공기처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뿍 담고 있다.

진한 향수의 인위적인 향내는 아니어도 그윽하고 친근해서 그리운 이의 살 냄새 같은 분야가 생활사인 것이다. 우리가 흔히 가깝고도 먼 시대로 생각했던 그 시대, 남존여비사상에 묶인 고리타분한 성리학 국가라는 선입견으로 바라보던 조선이라는 나라에서도, 여전히 사람들은 우리처럼 사랑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절망하기를 반복하며 살았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생활사를 다룬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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