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계 안의 바깥에서 - 초국가적 문화연구와 탈식민 교육 (알집77코너)
저자 | 가야트리 스피박 (지은이), 태혜숙 (옮긴이) |
---|---|
출판사 / 판형 | 갈무리 / 2006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59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다른 세상에서>, <포스트식민 이성 비판> 등의 저서로 포스트식민주의의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야트리 스피박의 신간이다. '해체론적 맑스주의적 페미니즘'의 관점에 기반한 문화비평과 관련 이론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 글들을 묶은 책으로, 교육, 교육현장, 교육제도 전반에 관련한 지은이의 탈식민지주의적 성찰을 만나볼 수 있다.
제3세계 출신의 지식인으로서 지은이는 1991년부터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목의 "교육기계"는 바로 이런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한다. 아무리 탈식민화에 대한 날카롭고 윤리적인 의식을 가진 이론가들조차도 지구적으로 작동되는 거대한 '교육기계' 안에 위치하여 지식생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제국주의적 인식의 폭력'에 공모하게 되는 딜레마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국의 안에서 어떻게 바깥을 사고할 것인가' '중심과 주변의 관계를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구성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새로이 논의된다. 기존 분과학문을 가로지르는 "초국가적 문화연구" 개념의 제안, 푸코·데리다·맑스 등의 사상에 대한 비판적 검토, 페미니즘 등의 방법론으로 거대한 '교육기계 안에서 바깥'을 지향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제3세계 출신의 지식인으로서 지은이는 1991년부터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목의 "교육기계"는 바로 이런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한다. 아무리 탈식민화에 대한 날카롭고 윤리적인 의식을 가진 이론가들조차도 지구적으로 작동되는 거대한 '교육기계' 안에 위치하여 지식생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제국주의적 인식의 폭력'에 공모하게 되는 딜레마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국의 안에서 어떻게 바깥을 사고할 것인가' '중심과 주변의 관계를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구성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새로이 논의된다. 기존 분과학문을 가로지르는 "초국가적 문화연구" 개념의 제안, 푸코·데리다·맑스 등의 사상에 대한 비판적 검토, 페미니즘 등의 방법론으로 거대한 '교육기계 안에서 바깥'을 지향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1 한마디로: 인터뷰
2 권력/지식에 덧붙이는 논의
3 교육기계 안의 주변성
4 차이 속의 여성
5 데리다에 나타난 맑스의 한계와 열림
6 다시 본 페미니즘과 해체론: 협상들
7 다시 방문한 프랑스 페미니즘
8 그[녀]가 타자의 자리를 점유한다고 말하는 것은 신선하지 못하다
9 번역의 정치
10 진리에서 크기로의 기입들
11 '악마의 시' 읽기
12 <새미와 로지가 섹스를 하다>
13 문화연구의 문제에 관한 단상들
역자 해제
주요 용어 해설
주요 작가 및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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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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