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 심미적 인문성의 옹호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 심미적 인문성의 옹호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 심미적 인문성의 옹호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광훈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우리 학문공동체가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의 큰 학자를 서구의 큰 학자와 견주어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소홀했던 점을 지적하고, 한두 개념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김우창 인문학'의 다양성을 인식론.도덕론.문예론.사회이론.문명비판 등 여러가지 스펙트럼으로 분석될 수 있는 아도르노의 학문세계와 서로 비교해보려 시도했다.

또한 지은이가 문학공부를 시작하면서 구체화시켜갔던 일련의 질문들-문학예술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사람 사는 사회에 어떤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는가, 만약 될 수 있다면 어떤 이유에서인가 등에 대한 잠정적 답변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예술의 비판성/예술의 경험 중시/심미적 화해'라는 세 가지 접점을 통해 두 사람의 학문세계를 비교해가는 과정에서,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차이 이상으로 의미 있는 것이 이들의 유사성이라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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